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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썼던 글에서  

 

<<진단>>  <<한의학의 철학적인 이론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관련하여 주장하고 싶은 바가 있어 덧붙입니다.

 

 

 

 

한의대를 다니면서 필연적으로 음양오행, ,   철학적인 개념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우선 저는  개념들을 '무가치'하거나 '폐기'해야할 대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념들과 관련해서, 일부 한의대생 뿐만 아니라 일부 한의사선생님들 조차 

 

 

1. 나는 음양오행에 대해서 확신 못하겠는데, 치료해보니까 되네 ?

2. 나는 음양오행에 대해서 확신 못하겠는데, 그냥 그렇다니 어쩌겠어 .

3.  받아들이겠으면 의대 진학해. 믿고 말고는 개인 몫이지 .

4. 경락이나 , 혈은 실제로 존재하는거야. 다만 과학이 발달하지 못해서 그걸 찾아내지 못한거야.

 

 

 

 

1, 2 ,3 >  의도는 그렇지 않으셨겠지만, 너무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4 >

우리나라에서 한해 행해지는 수술만 몇백만건은 될텐데,  아직도 경락을 못찾아냈을까요?

, 한의학이 실증주의 시대에 태동한 학문인가요 ?

우리는 21세기 실증주의(실험적으로 관찰가능한 것을 중요시)시대에 살고 있고, 이것은 과학의 기본이며 우리가 지금까지 교육받은 방식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효과가 있으면 실제로 존재한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런데,   개는 엄밀히 말하면 별개입니다.

 

 

경락의 현상이 있기 때문에, 경락이 존재한다?

한의학의 패러다임과 현대의 패러다임을 혼동한 오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생각을 구체화하겠습니다.

 

 

옛날에는 관찰가능한 도구가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침이나 한약등의 치료를 하고 여러 효과가 나타났겠죠.

 

 

그렇다면 

1)  여러가지 효과를 하나로 묶어줄  있는 개념

2) '논리적'으로 치료효과를 설명하기 위한 개념 

 당연히 필요하게됩니다.   개념이 실제로 존재하고 말고의 여부와는 상관없이요.

 

 

당시의 패러다임이 음양오행이었으면,  역할을 음양오행이 수행하는 것이죠. (황제내경 )

 

 

황제내경보다 앞서 나온 상한론에는 오행이 나오지 않는 걸로 압니다.

 

 

, 음양오행은 '이미' 존재하는 무언가가 아닌,

치료효과나 생리현상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가상의 개념' 것이죠.  

 

 

(음양오행이 먼저고 이걸 바탕으로 치료한다 X)

(치료가 먼저고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O)

 

 

물론 시대에 따라 전후 관계가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연역한 지식들은 

당연히 ‘효과가 있거나효과가 없거나둘중 하나  것입니다 .

 

 

이와 관련하여 저희 학교 원전학 교수님은 “‘효과가 없는 들은 자연스럽게 사장되었고, ‘효과가 있는 들의 논리체계만 살아남았다라고 하십니다.

 

 

아마 한방과목 공부하면서, 서로 논리가 충돌하는 내용을 몇군데 보셨을  같은데,

위처럼 생각하면 설명이 됩니다.  

 

 

경락이라는 개념도 마찬가지로 

신경계나 혈관, 호르몬 대사 등의 기능이 '현상'으로는 존재하는데 실제로 그것을 '실증'  없으니

 

 

경락이라는 가상의 체계를 두어 설명하려했던 것입니다.

 

 

물론, 오장육부나 경락의 개념은 '실제 존재하는 ' '관찰'해서 시작한 개념일지도 모릅니다.

당시에는 인권에 대한 인식이 지금만큼 철저하지 않았으니까, 죽은 시체를 가지고 '관찰'해도 간심비폐신이 존재한다는  알았을 겁니다.

 

 

그러나 내부 장기와 혈관 등의 관찰을 통해 간심비폐신, 경락 등의 개념이 생겼을지라도 

 

 

'표의문자'라는 한자의 특성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어 안에 여러가지 의미가 들어가게 되고,

 

 

관찰을 통하여 시작한 오장육부의 개념이 점차  '기능' 나타내는 의미도 포함하게 되는 것입니다.

 

 

경락=혈관 , =호르몬 이러한 일대일 대응이 아닌,

혈관의 기능, 신경계의 기능  기타 등등 > 경락 

호르몬대사, 신경의 전달  기타 등등 >  

 

 

이런 식으로 하나의 문자 안에 여러가지 기능이 포괄적으로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요 ?

경험이 먼저고 설명은 나중입니다. 치료 경험이 쌓이면서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  기존 이론을 가지고 설명하기 위해 ‘ 단어가 가지는 의미 확대되었을 것입니다.  

 

 

사상의학의 소양 태양 소음 등과 상한론의 소양 태양 소음 등이 

문자가 같다고해서  의미가 같나요 ?

 

 

현대적인 관점에서는(실증주의) , 같아야할 것입니다. 한의학이 '이론' 기반으로 출반한 의학이라면요.

그러나 한의학 이론은 경험에 대한 '설명' 도구  '재현 도구'이기 때문에,  용어들은 서로 다릅니다.

이제마도  용어는 다르게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의원론)

 

 

,  철학적인 언어(소양 태양 소음 ) 결국 병증 분류를 위한 '도구'  입니다.

 

 

(인체의 생리현상-실험적으로 관찰가능) 가리키는 '손가락'(음양오행, ,  )이라는 것이죠.

 

 

 손가락의 예시를  나타내주는 한의학적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삼초입니다.

 

 

삼초는 한의학 고전에서도 '유명무실'하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이름만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사람들도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 것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삼초가 '존재'한다고 '표현'했을까요 ?

 

 

그들은 실증주의의 패러다임 속에서 살고 있지 않았으므로 

실제로 존재하고 말고는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다만 호르몬 대사등의 눈으로   없는, 그러나 겉으로 기능은 드러나는 '무엇인가' 

삼초라고 이름붙이고 ‘이름만 존재한다라고 표현한  입니다. , 기능을 개념화한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은 신형장부도에도  드러납니다. 신형장부도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같은 그림이라도 추구하는 목적이 크게 다를  있다. 서양 해부도가 기계론적 해부도라면, 신형장부도는 철저히 기능적 해부도이다. 여기서는 구조를 상세히 그려내는 것이 중요하지 않으며,  안의 기가 어떻게 비롯되며, 그것이 어떻게 오장육부  생리 작용과 연결되는지 보여주는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실제로  그림은 『동의보감』 「내경편의 전반적인 구성을 이해하는  크게 도움된다.”

[네이버 지식백과]신형 - 사람 몸의 갖춰짐과 사라짐 (한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2012. 1. 10., 도서출판 들녘)

 

 

저는 이러한 사고방식이 기반도 탄탄하지 않고, 비주류인줄로만 알았는데..

저번 글에서 소개한 네이처 한의학특집기사  원문 발췌입니다.

 

 

The modern medical and scientific communities in China and elsewhere are highly critical of such mystical concepts, which are consequently becoming marginalized in China. “The medical practice of TCM is a process of trial and error, and concerns the understanding and control of herbs from the Chinese Materia Medica,” says Daqing Zhang, director of the Center for History of Medicine at Peking University in Beijing. “The philosophical theories were created afterwards to provide the explanatory framework for the practices, and are used to win the patients’ trust.”

 But thousands of years of history is a long time to cement a belief, and the theories of TCM still have their firm defenders, such as Boli Zhang, president of the China Academy of Chinese Medical Sciences (CACMS) in Beijing. “We believe in the jing luo [the meridian or energy pathways], but we have not found it yet,” he says. Nevertheless, even in the TCM community, there are fewer Chinese scholars who believe the TCM tenets literally. Indeed, there has been criticism from academics and the media in China, arguing that much of TCM and most of its theories are pseudoscience and that China should bid “farewell to traditional Chinese medicine”1.

1. Zhang, G.-Y. Med. Phil. 27, 14–17 (2006).

 

 

북경중의대 의사학교실 교수님께서 한의학은 시행착오의 역사다.

철학적 이론들은 치료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것일 뿐이다. 라고 하시네요.

아직 철학적 이론들을 ‘문자그대로믿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 ‘소수’(????)라고 합니다.

 

 

(+) ( 부분은 내용상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내용  ‘유사과학이라고 비판 받는다.’  관련해서 

>> 한의학은 과학철학의 관점에서 보았을  AD HOC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Ex) AD HOC 오류 

우리 집에는 용이 살고 있어.

>> 진짜?  그러면 너네집 가서   볼래 .

>> , 안돼. (결과) 우리 용은  말고 다른 사람은   없어. (AD HOC)

>> 그러면 너희 부모님도 용을 못보겠네?

>> 아니야,   있어.(결과) 우리 부모님은 나의 가족이니까 용을   있어. (AD HOC)

 

 

예시가 빈약하고 억지 스럽지만, AD HOC라는건 이미 결론 지어진 무언가에 대해서 

반증 불가능한 방식으로 설명하는 입니다. 당연히 논의가 진행될수록 논리적인 모순이 등장하게 되죠.

 

 

그러나, AD HOC 개념이 무작정 나쁜 것은 아닙니다. 잘은 모르지만 미적분 관련해서 어떤 방정식은 아직 ‘AD HOC’ 통해서만 풀이가 가능하다고 하고, 화학에서 산화수 관련 개념도 초기에는  AD HOC 개념이었다고 합니다.

   

 

 

, 과학철학적 관점에서 한의학이 유사 과학이라 한들 

 

 

한의학 이론은 ‘경험 기반으로 하여 그것을 ‘설명하려는 ‘도구이기에,

 

 

효과가 있고 없고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정리 :

음양오행 > 치료 (X)

치료 > 음양오행 (o)

 

 

P.s)

 

 

허준선생님께서 환생하셔서, 21세기 문물을 접하셨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 아니 어찌 미개한 오랑캐의 문물을 받아들이는가 ? 음양오행과 , 혈이 인체의 근본이요,  명징한 진리는 동의보감과 황제내경에 낱낱이 밝혀져있거늘,  허튼 짓을 하고 있는가?

 

 

2. 내가 ‘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켰거늘, ‘손가락 쳐다보고 있구나 !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저는 감히 후자일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
    꿈나라유치원 2017.12.28 16:18
    이정도 고찰하다니 한의사인가요??
  • ?
    JI 2017.12.28 16:39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
    JI 2017.12.28 16:38

    이 글을 쓴 이유 중 하나는 ,
    저 주제에 대해서 같은 한의대생들끼리도 의견이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저와 반대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께, 그러한 생각의 근거나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순수한 궁금증이며, 그분들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에이.... 한의학은 5천년 역사를 가진 의학인데! 어떻게 한의학한테 그럴 수 있어?"
    "그냥 과학도 불완전해. 옛 성인들처럼 우리도 열심히 공부하면 '오묘한' 한의학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을거야. "
    의 뉘앙스로 주장하시는 거라면..

     

    음...

    합리적인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한의학 이론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 ?
    주6파 2017.12.28 18:37
    이건 한의대생들한테 더 필요한 글일듯. 내용 너무 좋습니다
  • ?
    JI 2017.12.28 18:59
    감사합니다. 반응 좋으면 글 좀 다듬어서 페이스북에 게시하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 ?
    JI 2017.12.28 19:03
    제가 말하고자하는 바를 간단히 요약하는 예시가 떠올라서 몇자 적습니다. 저거 안읽으셔도 이거만 읽으시면무슨말하는지는 아실듯합니다.

    인'기'척 을 느낀다고 해봅시다.
    '기'가 실제로 '존재'해서 인기척을 느꼈을까요?
    결국 그것은 특정 감각 신경계의 작용이겠지요.
    단지 그 현상을 '기'라는 말로 '표현'한 것입니다.
  • ?
    .. 2017.12.28 22:35

    .

  • ?
    JI 2017.12.29 01:08
    네 저 글의 주제입니다. 현상을 표현하기위한
    부호, 언어의 예시로 삼초가 가장 적합한 장부겠죠.
  • ?
    광명 2017.12.28 22:15

    공감합니다. 달을 봐야 하는데, 손가락만 보고 뇌내망상으로 왈가왈부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달을 보면 왜 선조들이 이런 표현을 사용했는지 이해하게 되는 날이 옵니다. 달을 보고 난 뒤에 한의학 서적의 관련부분을 보니 참 정확하게 표현해 놓았다고 생각하게 된 경험이 있었는데, 달을 보지 않고 그 부분을 볼때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몰랐었거든요.
    달은 가보지 않은 사람이 더 많으면 달을 가보지 않은 사람의 말이 더 진리가 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빈번한 전쟁과 민란, 처형 등으로 시체볼 날이 현재 보다도 월등히 더 많은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선조들이 해부를 안 하고 의학을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해부보다는 어떤 약을 먹고 어떤 반응이 나왔는지가 더 큰 관심사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input과 output에 더 관심이 많았다고 봅니다.

  • ?
    뷁아파 2017.12.31 00:24
    저.. 그런데 경락으로 추정되는 '프리모괸'이라는 것을 북한에서 찾아냈었는데 그 연구를 진행한 박사가 숙청되어서 한동안 묻혔다가 2016년? 2015년? 쯤에 서울대 물리학교수님과 다른 한의학 교수님이 연구하셔서 그 관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접한적이 있습니다. 논문도 읽어봤구요. 그 관은 혈관과 비교했을때 엄청 매우 얇아서 찾기 매우 어려웠다고 들었고 그 관의 위치와 한의학에서 말하는 점혈의 위치가 일치한다 뭐 이런 주장도 하셨습니다. 한의학계에선 현재 이를 경락으로 취급 안하나요.?
  • ?
    JI 2017.12.31 01:29
    http://www.akomnews.com/?p=288040 '이혜정 교과부 우수연구센터(SRC)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소장'님 글입니다.

    본문 중 발췌

    "오랜 역사를 두고 매우 독특한 동양사상적 이론 체계를 인체에 적용시키면서 발전해온 한의학, 특히 경락경혈이론은 그 실체를 논함에 있어 구조적 연계성도 일부 다루어져 왔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도 더 기능적인 면에 임상적 가치를 두면서 치료이론을 형성해온 것이다."

    "그러나 될 수 있으면 한의학의 중심에 서있는 우리 한의학자가 연구의 주체가 될 수 있을 때 연구의 방향이 엉뚱한 곳으로 새지 않는다. 아무나 새로운 것이라고 하여 ‘경락’이라는 이름을 섣불리 붙이기엔 그 이론은 너무도 심오하고 그 이면에 흐르는 역사는 길기만 하다. "

    "아무리 새롭고 신기한 구조가 발견되었다고 쳐도 서양의학계에서 아직 이름 붙이지 않은 그 구조에 재빨리 경락이라는 이름을 갖다 대면 그것이 바로 경락의 실체로 선점이 되는 것이고 그것으로 한의학의 발전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일까? 어떤 이는 열을 내며 어떤 이는 분노하며 필자에게 의견을 설파해 오던 차, 마침 한의학연구원 개원기념일에 패널토의자로 초청을 받았다. 오랫동안 경락 경혈에 대한 관심만으로 살아온 한의학자, 한의사, 과학자의 입장에서 어떤 사명감, 책임감으로 인해 큰 부담감으로 그 자리에 임하였다.

    그러나 솔직히 당황스러웠던 점을 고백한다. 국제적 영문명도 프리모로 결정한 가운데 ‘경락의 실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는 총 7편의 내용들이 과연 얼마나 한의학, 침구학, 경락경혈학을 대변해주고 있었던가! 발표자 중 어느 누구가 한의학 임상영역에서 단 한순간이라도 침이나 약을 시술해 본 경험이 있었던가! 공동연구자로 거론된 명단에 극히 일부 한의계가 포함은 되어 있었지만 과연 얼마나 그 연구에 주체적으로 관여하고 있었던가! 7명의 연자 중에 단 한명의 한의사도 없었고 7편의 발표 중에 한의학의 존재는 한 점도 발견할 수 없었으니 말이다. "

    "또 다른 연구에서도 모든 연구자들이 여러 종류의 염색과 조직검사 결과 기존 서양의 조직학 지식과 차별이 된다고 여겨지는 것은 무조건 다 프리모 조직이고 경락이라 발표하고 있었다. "

    >>> 정확한 답은 '모른다'겠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심스럽게 생각해야겠지만.. 확실하지도 않은데 '이게 바로 경락이다 !' 하며 설레발 치는 점도 없지 않아 있다는 겁니다.

    >>>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경락은 그 해부학적 실체를 증명해낼 '필요'가 없습니다. 위의 소장님께서 쓰신 글에서 볼 수 있듯, '경락은 보다 더 기능적인 면에 임상적 가치를 두면서 형성된 치료이론'이기 때문입니다.
  • ?
    뷁아파 2018.01.02 00:41
    오호..... 감사합니다
  • ?
    예비재수생 2018.12.12 11:37
    글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한의학의 치료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당시에는 음양오행을 사용했듯이 지금은 지금에 맞는 과학적 설명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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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5 수의대생 반수성공해서 한의대 등록합니다. 내년에 22살인데 옳은 선택이겠죠?? 2 1004 무의미 2017.12.28
11344 가천한vs원광한 도움부탁드립니다 가천한 원광한의 둘다 가고싶었던 곳이라 고민되네요.   집은 전남이라 원광한의대를 가면 자취를 해야되고 가천한의는 친할머니댁에서 통학가능합니다.   저는 전남에 살아서 여기 인지도는 원광한의대가 압도적인데... 서울에서는 원광대 한의대보다 가천대 한의대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 5 800 jhanson 2017.12.28
11343 가천한의 18 드루와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예과 학생회 `라온'입니다!!   지금 신입생분들을 위한 톡방을 개설하려합니다!!   카톡아이디 sanguk0032으로    (예과 학생회장 이상욱 입니다.) 신분증 사진과 합격증 캡처본(주민번호 뒷자리 가리고!!!) 을 보내주세요!!!   오티 등 입학 전 활동... 3 313 가천한컴온 2017.12.28
11342 대전대 추합발표 시작했네요! 너무 긴장되는 순간 ㅠㅠㅠ 8 714 대전대예과학생회 2017.12.28
» 전통 한의학 이론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 by 한의대생   전에 썼던 글에서     &lt;&lt;진단&gt;&gt;의  &lt;&lt;한의학의 철학적인 이론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gt;&gt;와 관련하여 주장하고 싶은 바가 있어 덧붙입니다.         한의대를 다니면서 필연적으로 음양오행, 기, 혈 등 철학적인 개념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우선 저는 이 개념들을 '무가치'하거나 '폐기'해야할 대상으로 보지 않습니... 13 6 1026 JI 2017.12.28
11340 한의대 졸업 후 의전, 의대 편입하는 케이스가 많은가요? 올해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6개월정도 공부하고 수능을 치뤘고 당연히 내년까지 공부 할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집에서 반발이 너무 심하네요 반발하는 이유 중 하나는  주변에 한의대 나온 케이스가 3명있는데(부모님도 알고 저도 아는 케이스입니다) 그 중 한명은 의대편입했고, 다른 한 명은 의전을 갔습니다. 겨우 표본 ... 7 1347 sckp 2017.12.28
11339 밴드로 국어 영어 모의고사 풀고 인증하는 스터디입니다 주6일 격일로 국어 영어 풀고 인증하는 스터디입니다   교육청 평가원 사설 순으로 풀예정입니다   벌금 있고요   생각있으신분은 쪽지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116 이번엔가야해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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